티스토리에 첫 글을 게시한 때가 5월 17일이고, 애드센스를 달아보자 결정하고 계정 연결을 처음 한 때가 7월 22일이다. 처음 애드센스 신청 때, 하루만에 사이트를 검토하라는 메일(≒거절)이 왔고, 틈 날때마다 광고가 게재되기 좋은 최적화된 모양새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8월 19일 승인 메일이 도착했다!
나는 글 하나를 적는데도 하루를 다 써서 쓸데없는 디테일에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아마도 애드센스를 달기 좋은 블로거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일상과 나의 생각을 기록하면서 돈도 쪼끔 벌 수 있고 누이조코매부조코일석이조일거양득 아니겠슴까?? 글 하나에도 쏘울이 담겨야 하는 개인적인 장인정신 개똥철학으로 승부하는게 내 티스토리닷! 난 자본주의에 잠식되지 않겠어!! ...
같저씨 역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그래도 하루 방문자 수가 세자리 수는 되고 심심찮게 포스팅을 사주(?)하는 쪽지도 날라오는 골드 티어급 블로거이다. 요즘은 노선을 살짝 바꾸더니 본인 스스로가 AI가 되어 블로그 생태계를 학습하고 방문자수와 유입키워드의 상관관계 등을 학습해서 어그로(?)를 끌만한 주제로 방문자수를 늘리는 자낳블괴(=자본주의가 낳은 블로그 괴물. 내가 지어준 별명)가 되가는 중이닼ㅋㅋㅋ
서로 다른 노선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과연 SEO는 어떤 모양의 블로그를 더 선호할 지 시험해보기로 했다. 양적인 부분은 내가 한참 모자라지만 과연 SEO의 점지를 받을 블로거는 누가 될 것인가... 우선 내가 너무 게을러서 포스팅을 부지런히 못한다는 핸디캡아닌 핸디캡이 있어서 이것부터 개선을 해나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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