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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5

후쿠오카 쇼핑04_드럭스토어 쇼핑리스트 후쿠오카에는 총 4번 정도 갔던 거 같다.(하도 많이 가서 사실.... 몇 번인지 헷갈림) 확실히 오사카보다는 물가가 싸다. 일본의 부동산 사정을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땅값 명동에서 쇼핑하는 것과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에서 쇼핑하는 것이 피차일반으로 보인다는. 그런 면에서 후쿠오카에서의 쇼핑이 가격적인 면에서 더 메리트가 있는 게 아닐까? 후쿠오카에서도 저렴하다고 소문난 몇몇 드럭스토어가 있는데, 내가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건 아니라서 정말 저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월 오사카여행때와 비교하면, 20프로 정도는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추천 들어간다. 다이코쿠 텐진빌딩점. 여기로 찾아가면 된다. 텐진빌딩 지하 1층에 있고, 텐진지하상가랑 이어져있다. 이런 곳에???라고 .. 2023. 7. 2.
후쿠오카 숙소 추천_더밀레니얼스 후쿠오카 이번 여행은 여성인 나 혼자 다녀오는 것이라서 숙소 선택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다. 여성전용이면서 위치도 적절해야 했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선정한 더 밀레니얼스 후쿠오카는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후쿠오카 여행을 딥하게 준비하거나 몇 번 해본 분들이면 나카스에 대해서 알 것이다. 하카타와 텐진 사이를 잇는 마치 여의도? 같은 느낌의 자그마한 섬이다.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수십 개가 다니는 곳이라서, 하카타에도 가고 싶고 텐진에도 가고 싶고 항구 쪽으로도 가고 싶은 사람들에 겐 이곳이 숙소로 적정지역이 아닐까 싶다. 나는 공항에서 바로 숙소로 향했다. 지하철 타고 공항선을 타고 바로 나카스 카와바타 역으로 갔다. ■ 더밀레니얼스 후쿠오카 찾아가는 방법 나카스 카와바타란 역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 2023. 6. 28.
후쿠오카 쇼핑02_문구류와 가챠 나는 도대체가 이제 문구류를 쓸 일이 없고, 직장에서나 실제 삶에서나 페이퍼리스를 지향하고 있어서 글씨를 쓸 일이 현저히 적다. 하지만 여전히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문구류. 나에겐 약간 키덜트의 느낌인 것이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어린시절의 향수 같은 걸까? 가챠(캡슐토이)는 마치 본능적으로 끌려서 하게 된다능... (사행성을 곁들인) 그런면에서 일본에서의 문구류와 가챠는 중요 쇼핑 아이템이다. 추천하는 장소로는 로프트, 도큐핸즈, 빅카메라 등. 워낙에 유명해서 설명은 마음대로 생략하겠다. 2023.06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미나텐진 안 4층에 있는 로프트에 다녀옴. 예전에 갔을 때는 건물 전체가 로프트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리모델링하고 바뀌었다. 일본스러운 기념품을 가지고 싶어서 스모선수 .. 2023. 6. 25.
후쿠오카 쇼핑01_하이타이드 스토어 이번 여행 제일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는 하이타이드 스토어 [지극히 문덕의 기준이다] 여기까지 온 김에 홍콩재벌처럼 써재껴볼까? 했지만 아줌마의 본능은 용납하지 않았다. 난 확실히 돈을 쓰는 재능이 없다. [같이 사는 아저씨가 기함을 할 대목이군.] 하이타이드 스토어의 위치는 이러한 곳에 있다. ↓ 정말이지 그냥 평범한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다. 숙소에서 버스타고 7정거장 가서 5분정도를 주택가 한가운데를 걸어감. 추가적이고 아주 쓸데(?)없는 사담인데, 정말이지 골목에 불법주차가 1도 없는데다가 스쿠터를 타고 가던 청년이 어느 빌딩 필로티밑에 유료주차장같은 곳으로 들어가더니 스쿠터를 주차하고 키오스크에 뭔가 하는 듯한 장면을 목격했다. 스쿠터마저 돈내고 주차하고 있는건가??👀 진짜 신기했다. 나도 차를 자.. 2023. 6. 24.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나는 쇼핑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다. 거창한 걸 쇼핑한다기보다는 다이소에서 홍콩재벌처럼 써재끼는 스타일이랄까. 1000원짜리를 100만 개 지르는 스타일이다. 그런 면에서 일본에서 쇼핑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때문에, 같이 사는 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면 눈치가 좀 보인다. 하루 2만보 이상을 맛집탐방이나 유적지 관광에 쏟는 것이 아니라 백화점이나 쇼핑몰, 드럭스토어, 지하상가, 백엔샵등을 돌아다니는데 써야 한다. 간단하게 기록하는 2박 3일의 후쿠오카 혼자여행의 모습. 갈때는 26인치 캐리어 7킬로로 재서 부쳤는데 올 때는 캐리어가 20킬로, 기내 수화물로는 보스턴백 1개 추가되어 돌아왔다. 이젠 샤론파스나 오타이산, 캬베진 같은 걸 사는 시기는 지..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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